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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CCTV 고도화로 쓰레기 무단투기 잡는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8-09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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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운영 중인 "무단투기 방지 CCTV"를 일제 점검하고, 노후·파손된 CCTV 22대를 교체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CCTV 고도화로 쓰레기 무단투기 잡는다

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5대, 로고젝터 38대를 설치·운영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총 1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스템 훼손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이동식 CCTV 20대, 고정식 CCTV 2대를 교체하게 됐다.

 

교체 장소는 ▲목1·4동, 신정7동 각 1곳 ▲목2동, 신월1·3·5·7동, 신정4동 각 2곳 ▲신월2동 3곳 ▲목3동 4곳 등 총 22개소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교체 설치한 CCTV(이동식 20개소, 고정식 2개소)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강풍·호우 등에 취약한 구형 태양광전지판은 1/3 크기의 신형으로 교체해 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이동식 CCTV는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한편 구는 주택가 및 이면도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로 인해 주민 간 갈등은 물론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무단투기 집중단속, 경고문 제작, 무단투기 방지용 로고젝터 설치 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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