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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본격 추진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4-08-21 15: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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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본격 나섰다.

 

강화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본격 추진

군은 올해 초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정인원 300명 중 약 25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현재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지원되는 검진비용은 단가 22만원 기준으로 90%가 지원되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항목과 예방 교육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대상자는 1954년 1월 1일부터 1973년 12월 31일 출생한 짝수연도 출생자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건강검진 신청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여성농업인은 "일반검진뿐 아니라 농약 중독 예방 교육 및 근골격 강화 운동 등 실제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특용 및 밭작물 등 반복 작업에 주로 참여해 근골격계·폐 등 특정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특화된 검진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군청 농정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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