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704가구 공급…주거·상업 기능 개선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8-22 15:16:09

기사수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704가구 공급...주거 · 상업 기능 개선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분양주택 505세대, 장기전세주택 199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역세권 장기전세 건립을 위해 기존의 소규모 녹지를 폐지하고 어린이공원과 공공시설을 신설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더했다. 공공시설에는 신정1동 주민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금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확정으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