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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광형 DRT 브랜드명 ‘타바용’으로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4-08-27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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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말부터 6개월간 시범 운행…성인 1450원에 이용, 교통수단 환승 시 환승할인

용인특례시는 한국민속촌 일대 주요 교통 거점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의 브랜드명을 ‘타바용’으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한국민속촌 일대 주요 교통 거점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의 브랜드명을 `타바용`으로 정했다.

‘타바용’은 버스 탑승을 권하는 ‘타바요’와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합성한 단어로 친근하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여 브랜드명으로 뽑혔다.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브랜드명 선호도조사를 했다. 타바용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으며 그다음으로 ‘타용’, ‘용인콜버스’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시는 브랜드명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타바용’을 운행할 방침이다.

 

수요응답형 한정면허 공모를 통해 여객운수사는 ‘경남여객’이 선정됐고 DRT 플랫폼 운영은 ‘스튜디오G’에서 맡기로 했다.

 

시범 운행은 9월 말부터 6개월간 이뤄진다. 수요응답형 운영에 적합한 15인승 중형버스를 평일 3대, 주말 4대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연계한다.

 

관광 목적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탐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450원을 적용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하면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협소한 지역을 오가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시스템인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며 “타바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타바용’ 운행에 앞서 안정적인 DRT 운행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흥구 신갈동에서 신분당선 동천역을 연결하는 ‘철도 연계형 DRT 시범사업’을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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