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연, “우주·바이오·기후 등 뉴ABC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4-08-27 12:57:46

기사수정
  • 경기도, 27일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 개최
  • 김동연 지사, 에어로스페이스(A), 바이오(B), 기후(클라이밋테크.C) 등 뉴 ABC의 중요성 강조
  • “위성발사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담대한 비전과 정책 실천에 옮기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기후위성 포럼 개최한 김동연, `우주 · 바이오 · 기후 등 뉴ABC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으로 과거에 AI(인공지능), 배터리, 칩스 등 ABC가 있었다면 이제는 에어로스페이스(우주), 바이오, 클라이밋테크(기후) 등 뉴 ABC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위성발사 계획을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담대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 위성계획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위성산업 주도 ▲위성 발사 주체 간 협력 등 세 가지 면에서 큰 걸음과 의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경기도는 기후보험과 기후펀드 등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하고 있는데 기후위성 발사는 가장 과학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우주는 IT, 빅데이터, 통신, 국방·방위산업 등에 전부 관련됐는데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가 이번 위성발사 계획으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주도하는 중요한 걸음을 떼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위성발사 주체들과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만들어 산업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는 도의회, 민간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의 좌장은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이 맡았으며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민선 8기 하반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기후위성 발사’ 사업을 구체화하고 도의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도 기후위성은 온실가스 감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산림 변화 감시, 재난재해 예측 및 대응 등 기후위기를 종합적으로 관측하고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도가 독자적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정확한 시기에 효과적인 정책 추진은 물론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5.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 기한 10월 23일로 마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 전 피해보상 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 이의신청’ 기한이 10월 23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특별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를 입은 사람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규정을 도입해 보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기..
  6. 기업과 정부,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해 손잡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살생물제 정책 산·관 협력체`가 공식 출범했다. 42개 제조·수입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
  7.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