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특별순찰과 공동 탐사로 도로안전에 `초록불` 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9-09 09:42:48

기사수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9월부터 한 달 동안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해 도로 안전에 `초록불`을 켠다.

 

관악구, 특별순찰과 공동 탐사로 도로안전에 `초록불` 켠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발생한 대형 싱크홀을 계기로 다시 한번 관악구의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일반 보도,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도로침하 ▲도로파손 ▲포트홀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별 순찰을 위해 21개 동을 11개 조로 나누어 순찰조를 편성하고 먼저 육안 점검을 통한 순찰을 진행한다. 각 조는 해당 동의 보도와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침하와 노면 파손이 확인되는 즉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차량 순찰 3개 조를 별도 편성해 대형 차량이 주로 통행하는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 10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순찰조는 주요 교차로와 대중교통 노선이 포함된 지역을 우선 순찰해 대형 차량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공동(땅속 빈 구멍)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공동탐사(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동탐사 용역은 오는 2028년까지 구 관리도로 총 연장 460㎞ 구간에 대해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성현동 ▲은천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일대 79km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30개소의 공동을 발견해 즉시 복구했다.

 

한편 구는 도로 침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 하수관로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교체와 보수 작업으로 하수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여 관악구의 전반적인 지하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별 순찰로 도로 침하와 공동 발생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를 점검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