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4’에서 금상 2개 수상 등 총 45개 수상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4-09-13 14:50:01

기사수정
  •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 금상 수상
  • 갤럭시 Z 플립5 은상, 갤럭시 탭 S9 시리즈∙AI 비전 인사이드 동상
  • 노태문 디자인경영센터장,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 지속 선보일 것”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0개 등 총 45개의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

올해는 제품 디자인과 더불어 인터랙션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수상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패키징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 금상 수상

 

이번 ‘IDEA 2024’에서는 ‘갤럭시 AI UX’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Sustainable Design Identity for Home Appliances Accessories)’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AI UX’는 갤럭시 AI 기반으로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해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과 메시지의 번역부터 톤 변경까지 제공하는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또 삼성 노트앱에서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Browsing Assist)’로 업무 및 학업 생산성을 극대화시켰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최초로 탑재했으며 연내 총 2억대의 갤럭시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은 소모품 색상에 따라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소모품 관리와 후처리 방식을 인지하도록 유도했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가전 제품의 필터는 몇 개월 단위로 교체해야 하는데, 소비자들이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 방법에 따라 회색(반영구), 녹색(재활용), 갈색(일반) 등 다른 색상을 적용해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갤럭시 Z 플립5 은상, 갤럭시 탭 S9 시리즈∙AI 비전 인사이드 동상

 

은상을 수상한 ‘갤럭시 Z 플립5’는 커버스크린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으로, 새로운 ‘플렉스 힌지(Flex Hinge)’를 적용해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동상은 야외활동에 특화된 독보적 기능을 탑재해 강력한 내구성으로 태블릿 사용 경험을 강화한 ‘갤럭시 탭 S9 시리즈’,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내부 카메라를 통해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가 수상했다.

 

노태문 디자인경영센터장,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 지속 선보일 것”

 

삼성전자는 특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선행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40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했다.

 

대표적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한 대로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스크린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Neo QLED 8K(QN900D)’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에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제품 이외에도 ▲모니터 화면 분할 기능에 더해, 리모컨 없이 PC와 스마트 모니터를 마우스 하나로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지 세팅박스(Easy Setting Box)’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탄생한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의 패키지 등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제품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AI 등 혁신적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