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락페로 항공기 소음 뛰어넘는다…28일 `양천 락페스티벌` 개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9-13 19:00:01

기사수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 28일 오후 2시 30분 신월야구장에서 가수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노라조, 지올팍, 부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의 다채로운 무대가 가득한 음악 축제 `2024 양천 락(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락페로 항공기 소음 뛰어넘는다...28일 `양천 락페스티벌` 개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양천 락페스티벌`은 주로 목동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규모 문화축제로,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과 시민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음피해지원 공모사업`과 서울시 `자치구 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돼 록 음악부터 힙합, 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1, 2부에 걸쳐 펼쳐진다.

 

1부 공연은 청년층을 겨냥한 락(樂)페스티벌로, 번뜩이는 천재성으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지올 팍(Zior Park)`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보편적인 일상을 뻔하지 않은 노래로 들려주는 실력파 밴드 `나상현씨밴드(Band Nah)`, 록 음악의 불모지에서 꿋꿋하게 락과 헤비메탈을 지키는 신예밴드 `더 블러프(THE BLUFF)`의 음악으로 청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는 전세대가 함께 즐기는 락(Rock)페스티벌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흥을 이어간다. 그룹사운드 유행을 주도한 `부활`, 한국 힙합의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 1세대 펑크 록밴드의 자존심 `노브레인`, 강력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주는 `노라조`가 출연해 인기곡들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2024 양천 락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28일 오후 1시 50분부터 선착순 4천 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 위험시설,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등에 대비했다. 축제 중에는 현장 운영 인력을 증원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항공기 소음으로 누적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락페스티벌에서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5.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 기한 10월 23일로 마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 전 피해보상 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 이의신청’ 기한이 10월 23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특별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를 입은 사람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규정을 도입해 보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기..
  6. 기업과 정부,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해 손잡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살생물제 정책 산·관 협력체`가 공식 출범했다. 42개 제조·수입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
  7.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