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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실감기술 활용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4-09-27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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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디지털 실감기술 활용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는 올해 제정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ESG 실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세 가지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을 위한 The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부스 운영, 친환경 행사 포스터 게재,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이 있으며 `사회` 부문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권, 지역상품권, 배달특급 쿠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탐험가 모자나 의상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사회적가치의 자연스러운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사전 예약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축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리얼월드` 앱을 실행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도청 이전으로 위축된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옛 경기도청사에 조성될 사회혁신공간에서도 상시형 보물찾기 콘텐츠를 운영해 도민들이 사회혁신공간을 체험하며 사회적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소방재난본부의 입주를 시작으로 사회혁신공간, 기록원, 데이터센터, 공공기관 등의 조속한 입주를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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