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서울 세계불꽃축제’ 지원 총력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10-04 09:30:01

기사수정
  •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 세계불꽃축제 만반의 대비…시민 안전 최우선
  • 7개 부서, 총 342명 인력 투입…현장민원, 거리 청소,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 단속 등 지원 대책 마련
  • 인파 관리 집중…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 연락체계 구축 및 현장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서울 세계불꽃축제 불꽃쇼 모습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마련, 총 342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사고와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의 혼잡과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구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의 CCTV를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인파 밀집 위험이 감지되면 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약 140명의 인력을 편성해, 여의도 일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구는 폐기물 수거와 도로 물청소 등 사후 관리를 통해 거리 미관을 유지한다.

 

이어 원활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여의나루역, 63빌딩, 마포대교 인근 등 차량 정체가 심한 구간을 중점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한 보행 환경 제공 및 불법노점 운영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가로 정비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민원 대응을 위해 각 분야별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안전본부 및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 부스와 인접한 곳에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시민들이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대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