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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학교로 가는 이유는?’ 동작구, 학교 체육시설 무료 개방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10-04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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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동호회에 4개 학교 체육시설 주말 개방 … 스쿨매니저 파견해 시설 관리

동작구가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주말에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학교 체육시설 개방활성화 사업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은 주거지 가까이 있어 주민들이 간편하게 운동하기 좋은 시설이지만 시설파손, 안전 등 관리상의 이유로 그동안 개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달 5일 남성중, 문창중, 상현중, 영등포고 등 4개교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해당 학교에는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먼저,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 시설관리를 위한 스쿨매니저를 파견한다. 스쿨매니저는 출입자 확인,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영조물 배상 보험에도 가입했다.

 

특히, 개방사업에 동참한 학교에 별도의 인센티브 부여를 검토 중이며 향후 참여학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방은 올 12월까지 이용 수요가 많은 주말(토·일)에 개방하며 남성중은 배드민턴 동호회, 상현중과 영등포고는 농구동호회가 체육관을 이용하고 문창중은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교 체육시설은 누구나 안전하게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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