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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8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고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0-08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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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혁신, 에너지 전환 선도
  • 태양광・복합에너지스테이션 설치 등으로 온실가스 27% 감축한다

국토교통부는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8일 지정한다고 밝혔다.

 

송산그린시티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계획도 (국토교통부 제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중 시화지구에 속한 사업지구로 ’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구성된 남측지구(6.6백만㎡)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기 위한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산업시설용지 등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설치(33.5MW)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6MW)를 구축하는 등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7.7% 감축한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주로 권고사항이었으나,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는 산업단지 내에서 입주기업 등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부지면적 20% 이상)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 도입,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를 반영하여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하여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지구 내 동쪽과 서쪽에는 전기・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에너지 스테이션(2개소)을 구축하며, 남쪽 유통업무설비용지엔 스마트물류 시범도시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순환 촉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투수블록 포장 등을 통해 자연 물순환 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토정책관은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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