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사상 첫 1천억 달러 돌파…5년 연속 세계 5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10-10 15:00:56

기사수정
  •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가치 1,008억 달러 기록, 5년 연속 ‘글로벌 톱5’ 수성
  • 모바일 AI 시장 선점 및 다양한 제품에 AI 기술 확대 높이 평가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로고

1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0% 성장한 1008억달러로,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AI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에 힘입어 모바일 AI 시장 선점과 AI 기술 적용 제품 확대, 반도체 부문 AI 경쟁력을 통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5위를 기록한 2020년과 비교해도 불과 4년 만에 62% 성장했으며,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전략, 공감력, 차별성, 고객 참여, 일관성, 신뢰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고 평가 방법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I 시장 선점 및 AI 기술 적용 제품 확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연결 경험 강화 △반도체 경쟁력 기반 AI 시장 주도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전략 실행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친환경 정책 등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하에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AI 시장을 선점하고, AI 업스케일링이 적용된 AI TV,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제품을 출시했다.

 

또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기기까지 연동을 확대해 통합 연결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편리한 일상을 넘어 에너지 절약 및 가족 케어 등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 리더로서 △DDR5 △GDDR7 △HBM3E △LPDDR5X △9세대 V낸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에 있어서는 전 세계에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군에 해양 플라스틱 등 여러 재활용 소재를 확대·적용하고, 기기 사용 과정에서 업계 기술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등을 위한 친환경 활동과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술로 고객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혁신이 고객들의 일상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5.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 기한 10월 23일로 마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 전 피해보상 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 이의신청’ 기한이 10월 23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특별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를 입은 사람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규정을 도입해 보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기..
  6. 기업과 정부,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해 손잡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살생물제 정책 산·관 협력체`가 공식 출범했다. 42개 제조·수입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
  7.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