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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0-15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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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용역으로 양버즘 나무 1476그루에 대해 위험성 경, 중, 심, 극심의 4단계로 분류...
  • 극심 단계 나무 20주 제거 완료, 심 단계 나무는 매주 점검하며 관리

과천시는 가로수 넘어짐 사고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넘어짐 사고의 위험이 있는 가로수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하고, 시민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각 나무에 안내문을 걸어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넘어짐 위험이 있는 나무에 안내문을 게시한 모습)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용역’에 착수하여 가로수로 식재된 양버즘나무 1,476그루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했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수간 단층촬영, 수목활력도 등을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과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뿌리 부분) 조사 등에 대해 조사하는 육안 정밀진단으로 진행됐다.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를 결함 정도에 따라 경, 중, 심, 극심의 4단계로 분류했다.

 

과천시는 위험 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류된 ‘극심’ 단계의 양버즘나무 20그루를 지난 7월 모두 제거했다.

 

‘심’ 단계의 가로수 125그루에 대해서는 각각의 정밀진단 결과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나무에 걸어 시민들이 해당 가로수의 넘어짐 사고에 대비하여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해당 나무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하여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넘어짐 사고로 인한 보행자 또는 차량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나무를 제거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넘어짐 등의 사고는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 예방 조치와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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