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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본인부담 1만 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10-18 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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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본인부담 1만 원

일반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천 원 안팎이나, 구는 백신 3천 5백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입양비 및 인식표 지원 등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구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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