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동훈,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서 "변화와 쇄신 통해 보수 정권 재창출할 것"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4-10-25 18:10:50

기사수정
  • "보수정당의 경영인으로서 민심에 부응해 문제 해결할 것"
  • "이재명 유죄 판결 가능성, 국민의힘이 상식 있는 국민 마음 모셔와야"
  • "민심은 기다려주지 않아… 단결해 변화를 이끌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0월 25일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보수 정당의 정체성과 민심을 강조하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보수 정권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동훈 대표 자료사진

한 대표는 "대구·경북은 보수정당의 중요한 대주주이며, 자신은 대주주들을 위한 보수정당의 경영자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11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 혐의 관련 재판 결과가 발표되면, 많은 국민이 민주당에 등을 돌릴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국민의힘이 상식적인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이 `너희도 똑같지 않냐`는 의문을 던지지 않도록 당의 신뢰와 정통성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대구·경북을 "보수정당의 대주주"로 비유하며, 보수정당의 경영인으로서 대주주의 뜻을 받들고 민심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보수정당이 복지와 경제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그 과실을 나눌 수 있는 주주환원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극단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을 망치지 않도록 경영인으로서 주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으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민심을 안정시키고 문제를 해결해 보수 정권을 지키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유죄 판결이 나면 국민이 민주당에 실망하고 우리에게 올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변화와 쇄신을 통해 그 마음을 수용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기대를 걸 수 있도록, 당의 내부 개혁을 완수해 공정한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대표는 "민주당과 같은 전체주의적 정치 집단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게 되면 나라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민심이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여당이 민심을 따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재 여당에 대한 민심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변화와 실천이 뒤따른다면 언제든 국민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며, "진정한 단결은 문제 해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한 "보수정당의 대표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에 방점을 찍고, 민심을 되돌려 국정수행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 변화를 통해 국민과 동행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