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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10-29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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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6가구 대상 해충 방제, 살균소독 등 ‘주거지 방역’ 실시
  • 각종 질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 기대
  • 다방면의 맞춤형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 되어줄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방문해 `해충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하는 아동 복지 사업이다. 이번 ‘주거지 방역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방제‧소독 전문 업체가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이 발생하기 쉽거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가구 아동들의 각종 피부질환과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6가구이다. 사례관리사가 방역을 희망하는 아동 가정에 방문해 ▲주거 위생 상태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해당 아동 가구에는 해충 방제‧소독 전문업체가 연중 네 차례에 걸쳐 ▲화장실, 현관, 부엌 등의 살균·소독 ▲바퀴벌레, 쥐, 곰팡이, 개미 등 해충 유입 경로 차단 ▲하수구, 싱크대의 악취제거를 위한 연무작업 등을 실시한다. 이어 곰팡이 관리법 등 일상 속 청결 유지 방법도 안내한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영등포동의 이○○ 아동의 부모는 “방역 서비스 덕분에 아이 공부방의 악취도 사라지고, 깨끗해졌다”라며 “무엇보다 방역 서비스 이후, 환절기마다 앓았던 아이의 비염이 사라졌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구는 연말까지 주거지 방역 서비스를 이어나가며,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거, 복지, 교육, 건강 등 다방면의 맞춤형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을 세심히 살피며,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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