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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추진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1-15 18: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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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대책이 추진된다.

 

구는 한파에 대비해 평상시에는 한파 대책추진팀을 구성해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한파 대책본부를 운영해 한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홀몸 어르신과 고령자 가정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한파특보 상황을 알리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응급 및 이송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난방물품을 지원하고, 야간목욕장 2개소를 운영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온기충전소 10개소, 한파 응급대피소 1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한파 쉼터는 지난해 28개소에서 50개소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고 위치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설에 대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제설 대책본부를 구성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와 상황전파 임무를 수행하고, 비상시에는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제설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금하로, 탑골로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자동 염수 살포 장치를 설치해 초기 제설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이동식 자동 염수 살포 장치를 재배치해 제설 대응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제설취약지역 7개소에 990m 규모의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하고, 이면도로의 제설제 보관소인 제설함을 확대 설치했다.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겨울철 재난위험시설물뿐만 아니라 일반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해 사고를 예방한다. 독산자락길, 호암늘솔길, 시흥계곡 일대에 드론을 활용해 겨울철 산불, 낙석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해 등산로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생활 대책으로는 겨울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안양천 다목적광장 등 3개소에 산책로 미세먼지 표시 신호등을 설치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7개소에 공기샤워 장치를 설치해 구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취약계층 보호, 에너지 안정공급, 도로 결빙 시 대중교통 수송 능력 제고, 산불 예방 등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도 큰 한파가 예보된 만큼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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