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세교지구 및 교통취약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4-11-18 11:44:44

기사수정
  • 7번 통학편의성 높이고자 원당초·성호중고 경유… 7-5번도 중형전기버스로 변경
  • 60번 오산대역→동탄호수공원·동탄역 인근까지 연장돼 오산↔동탄 연결성 높여
  • 오산 세교2지구↔서울역행 광역버스 확정에 따라 내년초 개통 앞두고 있기도…

오산시가 세교2지구 교통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버스 노선사업이 개편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7-5번 저장전기버스 사진

이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사통팔달 교통혁신을 목표로 대중교통 편의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데서 비롯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18일부터 시내버스 7번, 7-5번, 60번 및 마을버스 99번의 노선 개편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시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사항은 ▲통학 편의성 증대 및 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정류장 추가(7번) ▲수요 증가로 인한 대형 차량 전환(7-5번)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노선 연장 및 경유지 추가(60번, 99번) 등이 있다.

 

시내버스 7번 노선은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학 수요에 맞춰 경로가 조정됐는데, 기점이 오산시공영차고지로 변경되고, 한전사거리,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성호중·고, 원동수자인 아파트, 원당초(롯데캐슬)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

 

시내버스 7-5번 노선은 세교지구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맞춰 소형차량에서 대형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됐다. 이번 변화로 더 많은 승객을 수용가능해지는 만큼 주민 교통 편의도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0번 노선의 경우 세교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동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종점을 기존 오산대역에서 동탄역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중흥S클레스에듀파크, 오산대역엘크루·쌍용예가, 방교초·레이크자이, 호수공원, 나래학교, 리베라CC(동탄역 인근) 정류장이 추가됐다.

마을버스 99번 노선도 세교2지구 내 신규 단지인 중흥S클레스에듀파크 아파트를 경유하도록 경로가 조정됐다. 이를 통해 해당 단지 주민들이 오산대역까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 전반적인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교통 취약지역과 아파트 신규 입주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버스교통 확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광역버스 분야에서도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확정(내년 상반기 개통) ▲판교·야탑역행(8301번) 및 동탄역 및 동탄호수공원 경유 판교·야탑역행(8302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분리 ▲서울 강남역행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1311번, 5300번) 등을 이끌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은 세교지구의 개발과 교통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세교지구는 물론, 원도심, 운암지구, 동오산지역 등 모두를 아우르는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