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 겨울 눈 많이 와도 출퇴근 걱정 마세요"…관악구, 동절기 제설 준비 완료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1-19 16:29:51

기사수정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관악구는 지형적인 특성상 서울시 타 자치구에 비해 급경사 도로 및 상습 도로결빙 구간이 많아, 제설 차량의 신속한 투입이 곤란한 구간이 다수 분포해 있다.

 

"올 겨울 눈 많이 와도 출퇴근 걱정 마세요"...관악구, 동절기 제설 준비 완료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겨울 폭설, 강설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에 돌입했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평시, 보강 단계를 포함해 기상청의 눈 예보가 있는 경우 적설량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총 5단계의 비상단계를 발령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 지역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한다.

 

또한, 구는 제설작업이 곤란한 언덕이 높은 구간 등에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해 2021년 말부터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2년 5개소 2,600m ▲2023년 13개소 4,190m의 열선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철저한 제설 대비를 위해 열선을 34개소 10,136m까지 크게 연장 설치했다.

 

구는 제설제 역시 약 2천 톤을 이미 확보했으며, 눈이 올 시 소포장된 제설제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포장 단위 무게를 25㎏에서 15㎏으로 낮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각 동 제설 현황에 따라 소형 제설 장비 4대를 적시 파견하고, 올해 첫 도입한 `보도용 소형 제설 장비` 10대를 지원해 제설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제설작업 차량 후미에는 제설제 살포 범위 경고용 안전선 표시등을 설치하는 등 주민이 제설 방식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고 있다"라며, "주민여러분들께서도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