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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임신부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1-28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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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7∼36주 사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 임신부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올해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1세 미만 영아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반을 통해 신생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고,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다"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일해로 인한 중증 합병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빠짐없이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7∼36주 사이 3기 임신부는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Tdap)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고되고 있다.

 

구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27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금천구 보건소 4층 예방접종실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대상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기저질환이 있는 산모는 다니는 병원에서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임신부 구민들이 이번 기회에 예방접종을 통해 백일해로부터 본인과 아이를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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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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