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권은 살리고! 주민은 즐겁고! 관악구, 3만명 찾은 지역축제로 활력 충전 완료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2-06 06:22:32

기사수정
  •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12개소에서 지역축제 개최 완료…상권 활성화, 주민 화합의 장 마련
  • 3만여 명 방문해 각 상권별 매출액 상승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톡톡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내가 사는 동네에서 축제가 열리니 부담을 덜고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쳤던 좋은 가게들도 많이 알게 되니 일석이조의 즐거움이죠"

 

신사맛길 신사맛슐랭축제를 즐기는 주민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1개 동 곳곳에서 개최한 ‘골목상권, 전통시장 축제’가 지역 상권의 매력을 전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상인과 주민 간의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축제를 열었다.

 

▲신림동 별빛거리 ▲서림다복길 ▲신사맛길 ▲낙성대별길 등 골목상권 4개소와 신사시장, 봉리단길 등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8개소에서 개최된 축제들은 상인과 주민 모두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지역상권 축제에 방문한 주민은 3만여 명으로 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 신림동 별빛거리의 매출액은 축제 전과 대비해 약 50% 상승했으며, 서림다복길의 일반음식점 매출은 32% 증가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8개소에서도 축제 기간 평균 매출이 최대 20% 상승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지역 상인들과 구의 노력이 더해진 결실이다. 상인들은 ‘팝업 음식점’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맛집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구는 상권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마련해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구는 올해 ‘녹두 골목형상점가’를 제11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된 구는 내실있는 지역축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지역 축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단순히 먹고 노는 축제가 아닌, 민생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상생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