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인구, 2037년 313만 명 전망…6대 광역시 중 유일한 증가세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4-12-06 10:01:52

기사수정

인천 인구, 2037년 313만 명 전망…6대 광역시 중 유일한 증가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천시가 12월 6일 발표한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향후 20년간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반으로 출생·사망 등 인구 동향과 이동 추이를 반영해 작성됐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을 기초로 당해연도 7월 1일 시점 해당 군·구에 거주하는 인구이며, 내·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내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이다. 이는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민을 포함하는 주민등록인구(2024년 11월 말 기준 302만 명)와는 차이가 있다.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총인구는 2022년 297만 5천 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37년 312만 6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돼 2042년에는 311만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년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전국 대비 인구 비중은 2022년 5.8%에서 2042년 6.3%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군·구별로 보면, 강화군, 옹진군,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서구는 증가하는 반면, 동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구와 중구의 높은 인구 증가율은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 도시 인프라 투자의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남동구와 계양구는 산업구조 변화와 기존 거주지의 노후화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인구구조 변화 역시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위연령은 출생아 수 감소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2022년 44.1세에서 2042년 54.3세로 높아질 전망이나, 전국 평균(55.4세)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서구와 연수구 등 신도시 지역의 젊은 층 유입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를 통해 경제 활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는 2022년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생산연령인구(15세∼64세)는 2022년 217만 3천 명(구성비 73.0%)에서 2042년 181만 4천 명(구성비 58.3%)으로 약 35만 9천 명(구성비 14.7% p)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옹진군(21.9% p)과 계양구(21.4% p)의 비율 감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령인구(6세∼21세)는 2022년 43만 2천 명(구성비 14.5%)에서 2042년 26만 3천 명(구성비 8.4%)으로 16만 9천 명(구성비 6.1% p)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유소년 인구(0세∼14세)는 2022년 35만 2천 명(구성비 11.8%)에서 2042년 25만 3천 명(구성비 8.1%)으로 9만 9천 명(구성비 3.7% p) 감소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통계 결과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인천시 출생아 수가 17개 시도 중 압도적인 1위(전년 대비 8.3% 증가)라는 사실과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시 정책이 출산정책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통계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인천데이터포털→통계정보→통계간행물→장래인구추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