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시, 대구청년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 성료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4-12-07 11:40:01

기사수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6일(금)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임대주택 예정 부지에서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대구청년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 성료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단위에서의 활동 기반을 충분히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주거와 창작, 그리고 교류가 가능한 거점이 돼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축하와 기대를 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대지(대지면적 1,030.80m², 약 312평)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창작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하는 특화형 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지난 7월에 참여해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특화형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 또는 기관에서 예술인 등 특정 대상을 수요로 하는 임대주택을 조성해 평가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적정 금액으로 매입해 시중 임대료의 절반 금액으로 이를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대구지역에서의 이번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로 준비되고 있다.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 총 98세대의 임대주택으로, 공연예술 연습실, 시각예술 작업실 등이 함께 조성되며 공사는 2025년 7월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28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구에서 거주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년 예술인(만 39세 미만)으로, 예술대학 재학생, 예술인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을 대상으로 소득분위를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의 호당 평균 면적은 전용면적 8평(26㎡) 정도로 월세는 시세의 50% 수준인 약 25∼30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시각예술스튜디오, 공연연습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주거와 창작을 일원화해 안정적인 예술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예술 관련 대학교가 가장 집중돼 있어 이들의 주거 기반과 안정적인 활동 여건이 향후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를 떠나지 않고서도 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