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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4-12-12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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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인천시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화단지의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 바이오 관련 연구ㆍ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의 미래를 구상했다.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의 대학, 연구기관, 선도기업 관계자 간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가용부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을 통한 연구개발(R&D)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인천 송도의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은 인천과 시흥이 함께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화단지 추진단은 양 지역의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투자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관ㆍ학ㆍ연ㆍ병이 함께 참여하는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며, 지원기관, 자문단, 사무국, 기반조성 분과, R&D 인력양성 분과, 기업육성 분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특화단지 추진단은 정기회의를 열고, 분기별로 분과별 실무회의를 진행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반 시설 및 연구개발(R&D) 협력, 기업육성 등 속도감 있는 특화단지 업무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점검하며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로 나아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앞서 시는 11월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투자유치와 바이오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흥산업진흥원에 특화단지 사무국을 설치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내년 상반기부터 연구개발, 인프라, 기업지원 등 세부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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