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2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지난 16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협의체 우수실무분과로 선정된 연구기획분과는 그간 활동 사항을 발표했고, 4개 구 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노래로 소개했다. 동 협의체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원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3명(민간위원장상 17명, 수원시장상 36명)을 표창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과 한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복지행정상)`, `위기이웃 발굴지원 및 민관협력 시군 평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최우수상)`을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봉납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수원시를 만드는 여정에 지역보장 협의체가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돌봄 틈새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구·동 협의체가 손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