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재단,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 성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12-23 15:26:00

기사수정
  • 6개월간 전국 대학생 40명, 천연기념물 보호 위한 대중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동계캠프 및 수료식 개최… 활동 성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에쓰-오일(안와르 알 히즈아지)과 함께 진행한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동계캠프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환경재단-에쓰오일 제12기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에쓰오일과 함께 천연기념물 보호와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보호단체 활동 지원 △에쓰오일 임직원 및 가족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미래 세대의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지난 7월 발대식과 하계캠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40명의 대학생들이 6개월간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하계캠프에서는 수달, 산양, 장수하늘소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을 관찰하고 전문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존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관련 지식을 체득했다.

 

참가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10개 팀으로 나뉘어 천연기념물 보호와 대중 인식 제고를 목표로 SNS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주요 활동은 △천연기념물 홍보 리플릿 제작 △‘천연기념물로 알아보는 MBTI’ 콘텐츠 개발 △천연기념물센터 이벤트 운영 등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총 200여 개의 게시물을 제작, 업로드하며 천연기념물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용성을 효과적으로 전파했다.

 

동계캠프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와 고산지대 식물을 관찰하고, ‘시드볼트 프로젝트’ 강연을 통해 유전자 보존과 복원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캠프 말미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와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최우수활동조와 우수활동조를 각각 선정해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12기 최우수활동조로 선발된 24.5팀의 안진영 학생은 “6개월간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천연기념물들을 만나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미래 환경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환경재단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천연기념물 보호와 대중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환경 보호 활동에 보다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5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