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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사망자 117명 확인, 정부 총력 대응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4-12-29 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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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된 항공기, 사상자 수속 진행 중
  • 중앙사고수습본부, 유가족 지원 및 사고 원인 조사 착수

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편 착륙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탑승자 181명 중 사망자가 117명으로 확인됐다. 생존자는 2명으로 목포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무안항공 항공기 사고 중앙수습 대책본부 회의 사고 항공기는 전소되었으며, 희생자들은 무안공항 내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이 현장에 도착해 초동 조사를 시작했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과 수습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대응에는 소방청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해경 및 지자체 등 총 1,562명이 동원되었다. 유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되었으며,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기실 운영, 심리 지원, 임시 숙소 제공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는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서울발 목포행 특별임시열차를 15시에 운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항공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정밀히 조사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최근 수년간 발생한 항공사고 중 가장 심각한 피해를 기록한 사례로,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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