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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인 위한 가전 사용 교육’ 더 늘린다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4-12-30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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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 교육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저변을 더 넓히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적극 실천한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에서 열린 `쉬운 가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인 참가자들의 모습.

LG전자는 ‘쉬운 가전 프로젝트’와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장애인의 가전 사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 활동들은 LG전자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자체 개발한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와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 사용법을 배우도록 제작한 ‘쉬운 글 도서’ 등을 활용한다.

 

LG전자는 LG 컴포트 키트와 쉬운 글 도서를 기증하고 교육하는 ‘쉬운 가전 프로젝트’의 대상 기관 및 인원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서울·대구·포항·울산 등 전국 각지의 장애인복지관 10곳을 선정하고 쉬운 글 도서 150세트 및 LG 컴포트 키트 100세트를 기부했다. 또 11월부터 약 두 달간 해당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지체·뇌병변 장애인 55명을 대상으로 가전 사용법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의 활동 범위도 확대된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그간 무상으로

배포해오던 ‘쉬운 글 도서’를 도서와 전자책(e-Book)으로 출판한다. 학교나 유치원, 도서관 등에서도

도서를 구입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초·중·고 특수학급과 LG전자 베스트샵 등에서만

진행해오던 교육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비영리단체 피치마켓과 함께 진행해온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학교와 LG전자 베스트샵 등에서 총 15회, 118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LG전자가 장애인 가전 사용 접근성 개선 활동을 확대 추진하는 데에는 LG전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장애인 참가자들의 호응이 뒷받침됐다. 교육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더욱 손쉽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ESG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장애인의 가전 사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최근에는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커뮤니티 ‘볼드 무브(Bold Move)’를 시작했다.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동으로, 내년 상반기 중 커뮤니티 활동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기업시민으로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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