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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감 예방 위해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 및 백신 접종 확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01-13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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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전 2주간(1.13.~1.27.) 집중 캠페인으로 감염 확산 방지
  • 고위험군 및 밀접 접촉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 지원 확대
  • 마스크 착용 실천 및 예방접종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 강조

서울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전 시민 대상으로 추진하고, 고위험군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금),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만나 호흡기 질환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세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자,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률은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52주 차(12월 22~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에 이르렀으며, 특히 13~18세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영상, 안내 멘트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장소는 ▲병원 및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 취약 장소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공간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련 홍보 영상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존 백신 무료접종 대상(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넘어, 구립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공공 산후조리원 종사자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백신 접종은 서울시내 4,594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 백신은 WHO 권장주를 포함한 4가 백신으로,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플루엔자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에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고위험군 및 관련 종사자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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