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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025년 취약계층 보호·민생안정 최우선 추진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5-01-14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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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립준비청년·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지원 대폭 강화
  • 소상공인 고충해결 위한 현장회의 연 100회 이상 운영
  • 범정부 통합콜센터·원스톱 행정심판서비스로 국민 편의성 높여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더 나은 국민의 삶, 도약하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민생안정과 약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렴·공정사회 구현, 디지털 플랫폼 확대 등 3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국민 고충 가중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방문과 순회 상담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쪽방촌 주민, 한센인 등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결하고, 다양한 공공·민간기관과 `사회공동협약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연 100회 이상 운영하고, 민원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친환경차 충전구역, 군 초급간부 주거환경 등 국민 불편 사항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한다.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지방·일선현장의 부패 근절에 집중한다. 공공기관 예산 낭비와 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무상 갑질이나 예산의 목적외 사용 등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도 바로잡을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 확대도 주요 과제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범정부 통합콜센터는 17개 기관의 콜센터를 통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신문고는 올해 50개 기관을 추가해 총 1,262개 기관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정부 통합인증 체계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부패와 불공정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청렴선진국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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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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