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온 주민 함께 어울리는 소통 공간 탄생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1-16 11:38:44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의 문을 열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의 문을 열었다.

우장산동(우장산로 24-5)에 건립된 이 센터는 연면적 1,372㎡,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경로당, 프로그램실, 키움 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1997년 지어진 내발산경로당 건물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면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하나로 모은 복합복지센터는 지하에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을 조성하고, 1층에는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 사무실을 마련했다.

 

2층은 어르신 전용 공간인 경로당과 프로그램실, 컴퓨터실로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와 여가 활동은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강서9호점)`가 조성됐다. 이 키움센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학습 지도와 간식을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우장산 지역은 근처에 6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돌봄 및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개관으로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과 맞벌이 돌봄 공백 해소 등 우장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는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개관을 한 내발산복합복지센터 내 키움센터는 오는 20일 운영을 시작하며,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2월 중순부터 18개 강좌, 414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02-2600-6469, 6460)로 접수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