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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순환열차버스`,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첫걸음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01-21 15: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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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오는 1월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제막식과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한다.

 

`마포순환열차버스`,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첫걸음

이번 사업은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와 11대 상권을 연결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버스`는 증기기관차 이미지를 형상화해 연통과 수증기, 기적소리가 나오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기차량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레드로드(Red Road)`의 캐릭터인 깨비·깨순이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점을 잇는 `관광열차` 개념의 관광순환버스로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하다.

 

`레드로드`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제막식에는 마포구청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시청 ▲MOU 체결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동원이 출연해 멋진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관내 호텔과 여행업 관련 협회가 MOU를 체결해 `열차버스`를 홍보하고 마포구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2부 시승식은 열차 버스를 체험하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외국인 관광객,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코스는 마포의 주요 관광 상권인 ▲ R2(정류소) ▲ 끼리끼리길(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주변으로 맛집이 밀집돼 있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 하늘길(합정역 7번 출구 주변으로 독립서점과 이색카페 등이 있는 감성 골목길) ▲ R5 순으로 이동한다. 각 정류소마다 버스킹 공연, 솜사탕퍼포먼스 등 깜짝 행사도 함께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11대 상권 간 연계로 365일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라며, "특히 마포구 관광지와 11대 상권을 연결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달리는 길목마다 인기 명소(hot place)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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