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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역상권 이끌 `청년창업가` 키운다…최대 2300만 원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1-31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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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총 2∼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34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카페, 소품가게, 반려동물 간식점,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와 2023년 창업한 디저트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고, 2023년 신정동에 창업한 베이커리카페 `로컬코너`는 최근 목동에 2호점을 내는 등 지역 내 인기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점포(기업) 육성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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