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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 반등… 24.3대 1 기록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5-02-12 09: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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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21.8대 1에서 상승… 처우 개선·공직 문화 혁신 효과
  • 4,330명 선발에 10만 5,111명 지원… 응시자 수 1.5% 증가
  • 행정직(교육행정) 363.8대 1 최고 경쟁률… 평균 연령 30.8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경쟁률이 24.3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8일, 3~7일 진행된 9급 공채 원서 접수 결과 총 4,330명 선발에 10만 5,111명이 지원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1.8대 1)보다 2.5대 1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9급 공채 경쟁률을 보면 ▲2021년 35.0대 1 ▲2022년 29.2대 1 ▲2023년 22.8대 1 ▲2024년 21.8대 1로 지속 감소하다 올해 반등했다. 이는 선발 예정 인원이 줄어든 반면 응시자 수는 1,514명(1.5%)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24.7대 1 ▲과학기술직군 22.1대 1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교육행정)은 36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학기술직군에서는 시설조경직이 100대 1을 기록했다.

 

선발 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임업직(산림자원:일반)이 10.4대 1(116명 선발, 1,201명 지원)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25.6대 1(106명 선발, 2,715명 지원) ▲세무직(세무:일반)이 9.7대 1(875명 선발, 8,446명 지원) ▲교정직(교정)이 12.1대 1(685명 선발, 8,266명 지원) 등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일반환경직(과학기술직군)은 48명 모집에 1,065명이 지원해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8세로 지난해(30.4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51.2% ▲3039세 36.8% ▲40~49세 10.2% ▲50세 이상 1.4% ▲20세 미만 0.5% 순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5.6%로 지난해(57.2%)보다 소폭 감소했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공직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처우 개선, 공직 문화 혁신, 채용 홍보 등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3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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