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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02-19 0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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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3개 받아
  • 대한항공, 총 53종 기내 와인 서비스… 비건 와인 등 꾸준한 트렌드 반영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으로 특별한 여행 경험 선사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대한항공 A350 항공기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Dandelion Vineyards Lionheart of the Barossa Shiraz)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é)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Jean-Marc Brocard Chablis Premier Cru, Mont de Milieu) 2022가 2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샤또 기로(Château Guiraud) 2002가 2위에 이름을 올려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또한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차지해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Business Class Cellar)’ 부문 은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최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와인 리스트에 포함한 비건 와인 2종이 상을 받은(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금메달,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은메달)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대회는 1976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다. 1985년 전 세계 항공사 상위클래스 와인을 대상으로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 시상식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매년 10월 각국 항공사들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와인을 출품하고, 와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듬해 2월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ANA, 에어프랑스 등 총 32개 항공사가 와인을 출품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 20종을 포함해 전 객실 클래스에서 총 53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 및 기내식과의 어울림을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으며, 신규 와인의 경우 동일 노선 탑승 시에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순환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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