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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순항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2-20 1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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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의 숙원 사업인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관내 9개 구역에서 순항하고 있다.

 

인천 동구의 숙원 사업인 재개발 · 재건축 ·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관내 9개 구역에서 순항하고 있다.

동구는 인천 대표 원도심으로 오래된 역사만큼 노후화된 주택 단지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은 전면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동구는 재개발 6개, 재건축 1개, 주거환경개선 2개 구역 등 총 9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 2000년 후반에 지정된 정비구역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오랫동안 정체됐지만, 김찬진 동구청장의 의지와 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정부 제도 개선, 정비구역 조합의 추진력을 이끌면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금송구역은 지난해 말에 철거를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에 본공사 착공 예정이다. 송림1·2동 구역은 지난해 7월 정비계획변경을 완료하고 이주 완료 단계에 있으며, 서림구역도 지난해 11월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완료하고 2월 말에 이주 개시 예정이다.

 

화수화평구역은 지난해 10월,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은 올해 1월에 각각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관리처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내년부터 입주 예정인 구역도 있다. 오는 2026년 1월 송림3지구 1천321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송림4구역과 송림6구역 또한 2027년 하반기에 각각 입주 예정이다.

 

동구는 정비사업의 조합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용역의 비용을 구비 전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림구역 지원을 완료하고 올해는 각각 관리처분계획수립 중인 화수화평구역과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구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추진 중이었던 사업과 달리 신규사업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도 있다.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이었던 `만석동 괭이부리` 지역에 동구가 사업시행자로 전면에 나서며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의 협업으로 지난해 4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괭이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든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3만명이 넘는 인구가 동구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인구 10만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동구를 `살고 싶은 도구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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