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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선정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5-02-26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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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선정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등 상부개발 수입으로 투입된 사업비를 충당하는 구조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종합계획 노선보다 빠르게 지하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2024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안산선(초지역∼중앙역/5.1㎞),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4㎞) 등 3개 노선을 선도사업으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안산선을 사업 노선으로 선정했다.

 

선정구간은 안산시 초지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과 이와 연결되는 철도가 지상에서 지하로 이전되고, 이에 따라 철도 상부에는 폭 160m, 총면적 약 71만 2천㎡ 규모의 새로운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음과 진동 감소,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문화 녹지 복합공간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연계성 개선을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는 안산선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선제적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조속히 기본계획에 착수해 이르면 2028년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도사업에 반영되지 않은 경인선(부천)과 경부선(안양, 군포), 도 내 추가 철도지하화 노선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말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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