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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봄을 위한 꼼꼼한 준비…금천구, 해빙기 안전 점검 시행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3-07 1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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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봄을 위한 꼼꼼한 준비…금천구, 해빙기 안전 점검 시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에 녹으며 시설물 붕괴 또는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공사장, 안전취약시설, 교량 및 육교, 터널, 지하차도, 옹벽, 공원시설 등 총 204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위험도에 따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물 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해 신속하게 시정하고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3월 5일 `기아 시흥 자동차 전시 및 정비 복합시설` 신축공사장과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장에 방문했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공사장 위험 요인 여부, 현장 및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두 공사 현장은 자동차 관련 시설과 전력 시설 등 다량의 특수 설비가 있고, 백여 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비상 대피 체계를 구축하고 훈련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해빙기에는 더욱 철저히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구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6일 시흥5동에서 금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파트 옹벽과 공원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문과 안전 취약계층별 대피 행동 설명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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