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의료관광 메카로 비상…2025 의료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3-10 12:38:28

기사수정

"강서구를 의료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육성하겠다"

 

서울 강서구, 의료관광 메카로 비상...2025 의료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구는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다.

 

강서구는 서울시 내 병원급 밀집도에서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해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한다. 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 사회공헌 6개 분과 6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도 확충된다. `강서미라클메디센터`를 마곡동에 조성해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병원을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 상담이나 수술 시 외국인 환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도 대폭 강화한다. 오는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와 해외 주요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등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해외 의료관광 유치기관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체험여행)와 특구협의회 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된다.

 

한편 강서구는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과 우수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의료특구로 처음 지정됐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해 지정기간이 2026년 말까지 연장됐다.

 

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강서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관광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관광 활성화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