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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33년된 노후 `신월1동 주민센터` 재건축 본격 착수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3-24 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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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낡은 동 청사 재건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은 지 33년이 된 `신월1동 주민센터`의 재건축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천구, 33년된 노후 `신월1동 주민센터` 재건축 본격 착수

1992년에 건립된 신월1동 기존 청사는 노후하고 협소한데다,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성 제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공간부족으로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구유지인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공청사와 주차장으로 중복결정하는 청사 건립 계획을 세우고 청사 신축을 본격화했다.

 

새로 건립될 신월1동 주민센터는 현재 마을마당공영주차장인 신월1동 129-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94면(지하1층 48면, 지하2층 46면) ▲1층 주민센터 민원실 ▲2층 북카페 ▲3층 자치회관·다목적홀 ▲4층 생활체육센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옥상공원 등이 조성돼 생활편의와 문화·체육·휴식·행정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21일 오후 개최하고 건축계획 설명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민편의와 행정능률 증진을 위해 노후 동주민센터의 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목1동 주민센터는 사전 행정절차와 중앙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올해 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월2동 주민센터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설계공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신정2동 주민센터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이달부터 임시청사 운영을 시작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신월1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중심인 동 주민센터 재건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생활인프라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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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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