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2050 탄소중립 향한 중장기 감축 로드맵 완성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04-08 14:19:09

기사수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2050 탄소중립 향한 중장기 감축 로드맵 완성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 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44개 등 총 150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긴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수소차 보급 지원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 ▲스마트팜 등 도심 속 친환경 영농환경 조성 ▲폐기물 발생 원천 감량 ▲정원 조성 등 다양한 공간의 탄소흡수원 확충 등의 5개 부문에 대해 106개 이행과제를 도출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를 위해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공유재산의 기후위기 대응 ▲국내외 지자체 간 협력 ▲탄소중립 교육·소통 ▲녹색투자와 EGS 경영환경 조성 등 녹색성장 촉진 ▲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취약계층·직업군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 ▲시민활동가 등 녹색성장 인력 양성 등의 8개 부문에 대해 44개 이행과제를 포함했다.

 

시는 기본계획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 과제를 온실가스 저감량 등 정량적 수치로 관리할 계획이다. 명확한 수치로 목표 달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정책의 효과성을 정확히 평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수치로 정책 과제와 목표를 공유해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교육·소통, 시민참여 등 정성적 과제들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를 마련해 정상 추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추진의 지속성도 챙긴다. 담당 부서에서 분기별로 과제 이행을 점검하고,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으로 구성된 탄소중립추진단이 반기별로 전문적인 이행점검에 나선다.

 

또한 이행 과제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평가하고 연차별 감축 성과를 분석해 이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발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