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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 본격적 운영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4-10 1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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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작물 모종 생산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공정육묘장을 본격 운영하며 벼 모판, 들깨 및 배추 모종을 생산·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옹진군,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 본격적 운영

올해는 벼 모판 생산을 위해 4월 6일부터 볍씨 온탕소독 작업을 시작했으며, 백령면 벼 재배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00㏊ 규모에 필요한 모판 30,000장을 4회에 걸쳐 파종·육묘해 5월 중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적은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 농업인을 우선 선정해 공급한다.

 

공정육묘장은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의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 등으로 볍씨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모가 튼튼하고 뿌리의 매트 형성이 좋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우수한 벼 모판 생산을 위한 내외부 환경 관리에 철저히 기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모판이 농업인 노동력 절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모판 생산 공급 이후 들깨모종과 배추모종을 육묘해 공급하는 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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