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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선, 단순 경쟁 아닌 국민통합 설계”… 공정 원칙 재확인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5-04-16 1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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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비대위·선관위 회의서 “모든 후보는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야” 강조
  • “경선 룰 흔드는 분열 언행엔 책임 물을 것… 클린경선소위, 혼선 없도록 설계”
  • “정권 재창출은 단합에서 시작… 공정성과 책임감으로 국민 신뢰 회복해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클린경선소위원회가 함께한 공정경선 대책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닌,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공정한 경선 운영의 원칙과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

 

15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클린경선소위 위원장인 전주혜 선거관리위원과 함께 공정경선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권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대선은 자유, 민주주의, 법치를 지켜낼 역사적 시험대이며, 국민의힘이 다시금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우리는 이 나라의 중심을 지켜낼 유일한 정치 세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은 단지 결과가 아닌 경선의 과정이 공정했는지, 책임감 있게 운영됐는지를 눈여겨보고 있다”며 “모든 후보는 같은 출발선에 서야 하며,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경선 룰 변경이나 결과에 대한 사전 기획 의혹 등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권 위원장은 “기득권 프레임, 내부 음모론, 특정인을 향한 낙인찍기 등은 공당의 품격을 훼손하는 분열적 언행”이라며 “이러한 시도에는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클린경선소위는 이 중대한 과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중심에 있다”며 “티끌만 한 혼선도 없도록 공정하고 명확한 기준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선은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이며, 이는 분열이 아닌 단합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당 구성원 전체가 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위원장은 “국민 앞에 가장 준비된 후보를 내고, 민생을 살피는 정당, 미래 비전이 확고한 정당임을 증명해야 한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원칙 있는 경선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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