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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다움주택, 첫 입주 시작…신혼부부·다자녀가구에 안정된 보금자리 제공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4-25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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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임대 주거 지원 사업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 이뤄진다고 밝혔다.

 

과천다움주택, 첫 입주 시작...신혼부부 · 다자녀가구에 안정된 보금자리 제공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전세 임대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2021∼2022년 재건축이 완료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총 6세대로,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각 3세대씩 총 6세대를 전세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동일 평형 주택 시세의 약 50% 수준인 4억2,800만 원에서 4억3,300만 원이다.

 

과천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했다. 이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완료했다.

 

입주자들은 26일 과천위버필드 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시는 젊은 세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비로 인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과천다움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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