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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녹색건축물 조성` 최대 1천만원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4-25 1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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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래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단열, 창호, 조명공사 등을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천구,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녹색건축물 조성` 최대 1천만원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또는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으로,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강화를 위한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기타 부대공사 등을 지원한다. 단,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관한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50% 이내, 건물당 최대 1천만 원까지다. 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공사비의 25%, 최대 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주택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후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과 구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관련 조례(`양천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3년간 사업 추진 결과 총 141개 주택에 5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과 효율을 높이고 냉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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