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답례품 확대로 인천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선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4-29 17:35:58

기사수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9일부터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기존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9일부터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기존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기부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업체에는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넓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인천시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3월에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품목을 확정했다. 기존 답례품 중 기부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은 유지하고, 신규로 식품과 공예품을 다수 추가해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기존 공급업체는 기부자 선호도와 실적을 기준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신규 업체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했다.

 

34개 답례품은 ▲강화섬쌀 ▲강화벌꿀 ▲삼양춘 ▲영양밥 등 기존 주요 품목은 물론 ▲강화쌀라면 ▲금풍양조 탁주 ▲주연향 증류주 ▲냉동꽃게 ▲강화김치 세트 ▲된장 ▲참기름 ▲강옥고 ▲한잎샐러드 등 다양한 식품류가 추가됐다. 또한 ▲식도세트 ▲주병세트 ▲디퓨저 ▲녹청자 수저세트 ▲물범 기념품 등 공산·공예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품목 확대는 기부자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지역업체에는 실질적인 활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인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기부제는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인천의 복지, 문화, 청년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 한도는 연 최대 2,000만 원으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 신한, 국민, 기업, 하나은행 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