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옹진군,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 인천항 성공적 인도…본격 운영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5-08 15:31:48

기사수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선령 25년으로 노후된 병원선을 대체할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의 건조를 마치고 건강 파수꾼으로 주민의 곁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인천항 역무선에 인도했으며, 5월 중순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 인천항 성공적 인도...본격 운영

건강옹진호 제원은 사업비 126억을 투입해 270t급 규모로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 승선인원은 최대 44명, 최대 속력은 25노트(시속 46㎞)의 선박이다. 섬 지역의 접안시설 수심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와 친환경적인 항해 장비를 갖추었으며, 항해속도도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건강옹진호는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으로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약제실 등 기존 시설에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을 신설하고, 골밀도, 자동혈액 분석기, AI 기반 심장검사장비 등 최신 의료장비와 운영·의료진 4명의 필수인력을 추가해 15명 배치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했다.

 

이에 군은 병원선을 연간 180일 이상 운항할 계획이며, 진료지역은 6개 면 17개 섬으로 백령, 대청, 연평 서해5도까지 확대했으며 진료범위는 도서지역 질환특성을 감안해 고령인구 진료와 만성적인 근골격계질환 물리치료, 초음파·골밀도검사·방사선 촬영, 임상병리검사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특히 지역사회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1섬1주치의 무료진료사업"과 연계해 전문의 의료진을 통한 다양한 진료로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 건강옹진호는 5월 중순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취항식은 6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8개월간 최첨단 친환경 건강옹진호의 건조공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직원들의 격려와 안전운항을 당부"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소외 없는 건강 가득 옹진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료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