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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육아까지 맞춤형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5-15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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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천구,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육아까지 맞춤형 지원

구는 초저출생 위기와 만혼으로 인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가족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출산준비와 태교, 산후건강관리법 등을 배우는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아기맞이 교실`이 진행된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은 올바른 모유수유법, 신생아 돌봄 등을 배울 수 있는 `슬기로운 출산 준비교실`, 임신 중 건강 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모빌·배냇저고리 등 아기용품을 만들며 태교하는 `DIY 바느질 태교 교실`, 전문의와 연계한 `임신 중 영양관리특강`, `일대일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아기 동반 프로그램을 늘려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베이비마사지 교실`과 율동, 언어, 신체활동 등으로 감각을 발달시키는 `오감톡톡 놀이교실`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유아 생활안전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오남용 예방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임신과 출산, 육아기 전반의 불안·우울감 해소를 도울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울 선별검사부터 전문가의 일대일 밀착상담까지 제공하는 `마음톡톡 힐링상담`,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함께하는 자가건강관리와 힐링체험 `맘(Mom)과 맘(心)안애(愛) 동행 프로젝트`,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 자기돌봄 코칭` 등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별 특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병행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3개 프로그램, 총 103회 교육에 2,178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98% 이상(평균4.9점/5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대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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