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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본격화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5-16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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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인천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화 시책사업에 공모해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0%)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인천시 관내 168개 섬을 단순히 개별적인 공간이 아닌 상호 연계된 `하나의 통합적 로컬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 섬들은 `고립된 섬`이 아닌 `서로 연결된 섬들`로서 섬 간 상호 연계성 강화, 섬 고유 브랜드 발굴, 지속가능한 디자인 관리체계 구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개별 시설물의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경관 개선, 섬 통합 브랜드 개발, 인천섬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된다.

 

시범사업은 덕적도부터 우선 시행되며,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덕적도, 문갑도, 굴업도, 소야도, 백아도, 울도, 선미도 등을 방문해 도서지역 특화사업의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창의도시지원단장, 섬해양정책과장 등 시 간부들과 옹진군,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하며, 시범사업지인 덕적도와 굴업도 내 주요 대상지를 직접 살펴보고 지역 여건과 사업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향후 강화군청, 옹진군청 등 섬관계기관 및 유관 부서들과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 전략 수립, 사업발굴, 행정 지원,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 인식조사, 전문가 포럼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양도시 인천에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섬들이 168개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다. 우리 시는 이번 사업으로 통합디자인을 개발해 인천섬 고유의 환경과 문화를 살리는 동시에 섬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경쟁력을 갖춘 섬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며, "강화·옹진군 등 지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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